여친을 만족시키는 비기, 쿤야자 섹스법

 


손과 입보다 더 위대한 것…?

남친분들, 여친 애무 잘해주고 계신가요?
손으로 문질문질, 입으로 와랄ㄹ..
열심히는 하는데 이게 정말 여친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남친분들께 손과 입을 뛰어넘는
신박한 도구를 제안하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페니스예요!(당당)

그런데 이 애무 방법의 출처가 신기합니다.
쿤야자(Kunyaza)라고 불리는,
아프리카 전통 섹스법이거든요.

페니스(정확히는 귀두)로 여성의 음부를
애무하는 테크닉이에요.
필요한 건 단 한 가지, 발기된 페니스뿐…!

 

세 가지를 기억하자

본격적인 방법을 알려 드리기에 앞서
미리 알고 가셔야 할 세 가지가 있어요.

먼저, 마인드셋.
쿤야자는 르완다어로 ‘여성 사정’을 뜻합니다.
네, 맞아요. 여성 사정까지 이를 수 있는
여성 오르가즘에 최적화된!!
섹스 테크닉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오늘만큼은 여자친구를 위해
이 한 페니스 희생(?)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봅시다.

실제 아프리카에서
쿤야자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남성은
파혼당하기도 한다고...ㄷㄷ

그다음, 페니스를 적절히 쥐는 방법.
두 가지 중 편한 쪽을 선택하세요.
페니스 뿌리 쪽을
손바닥 전체로 감싸 쥔다(like 자위할 때... 아시죠?ㅎ)
페니스 뿌리 쪽을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운다(like 담배 피울 때)

마지막으로, 체위.
쿤야자는 다양한 체위에서 할 수 있지만
페니스 조종(?)이 가장 수월한 체위는
정상위와 좌위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고요.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대망의 쿤야자 5단계

1단계. 몽땅 젖게 하기

쿤야자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남녀 성기가 모두 흠-뻑 젖어야 한다는 것!
예민한 성기만으로 애무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양쪽 다 고통스럽겠죠?
애무도 충분히, 윤활제도 충분히!

2단계. 세 가지 패턴으로 애무하기

자, 이제 본격적으로 애무를 시작할 거예요.
그냥 문지르면 되냐고요? NO!
다음의 세 가지 패턴을 적절하게 활용해주세요.

 

먼저, 소음순 기준 바깥쪽을
리드미컬하게 애무해주세요.
클리토리스도 충분히 애무해줍니다.

3단계. 가운데 공략하기

클리토리스가 살짝 부풀어 오르면
소음순 기준 안쪽으로 옮겨갑니다.
전 단계보다 좀 더 집요하게
요도와 질 주변을 함께 공략하세요.

이때 여자친구가 손으로 음부를 살짝 벌려주면
애무하기가 훨씬 수월할 거예요!
더 야하기도 하고요… 후후

4단계. 전체적으로 애무하기

이쯤 되면 여자친구가 빨리 본 게임을
시작하자고 재촉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아직은 일러요!

클리토리스부터 회음부까지
모든 영역을 자유롭게 애무하세요.

여자친구의 반응이 오는 곳이 있다면
속도를 조금 높여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여주세요.

5단계. 삽입으로 질벽 애무하기

아직 끝이 아니에요!
이제부터 질벽을 자극하는 삽입을 할 겁니다.
페니스를 잡은 채로 삽입을 하되
질 앞벽 쪽에 귀두를 바짝 밀착해주세요.

주의하세요! 그냥 삽입이 아니라
질벽을 쓸어 준다는 느낌으로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는 거예요.

 

소제목: 쿤야자… 대다내!

그런데 이거… 근거는 있냐고요?
쿤야자는 엄밀히 말하면
과학적으로 증명된 섹스법은 아니에요.

하지만 쿤야자를 연구하는 비지마나 박사는
1. 쿤야자가 150년 넘게 아프리카에서
이어져 온 섹스 방법이라는 점
2.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아프리카 여성이 이 방법을 통해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말한 점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비결이 귀두가
여성 성기의 성감대 대부분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덕분이라고 말해요.

그런데 최근 성감대에 관한 연구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이 제기됐어요.

바로 음핵, 요도, 질 앞벽이 복합적으로
여성의 성감대를 구성한다는 이론인데요.
(Jannini, 2014)

즉, 한곳만 공략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자극할 때 쾌감이 훨씬
커진다는 겁니다.

어때요? 한번 시도해볼만 하지 않나요?
오늘 당장 여친에게
쿤야자를 선물해주자고요.


[출처] 연애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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